3년 전, 동생이 집 전체를 찰스퍼니처 가구로 바꾸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8년 전에 이미 모던한 화이트&블랙 컨셉으로 가구를 모두 새가구로 바꾼터라
뒤늦게 알고 땅을 쳤던 기억이...^^
그러던 중 올해, 덩치 큰 가죽쇼파를 과감히 처분하고 원목 페브릭 쇼파를 들이면서
찰스퍼니처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네임부터 딱 맘에 드는 #하나시
소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의 시작점이자
밥을 먹고 책을 읽는 공간의 테이블을 넘어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
묵직한 목가구 만큼이나 깊은 철학이 느껴집니다.
늘 예쁜 공간이나 소소한 공간에 발을 디딜 때 마다
그 공간을 담아 소중히 간직해왔습니다.
온전히 나와
그리고
우리 둘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필요한 사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일상이 가구가 되는 순간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준
찰스퍼니처가 그저 반갑고 고맙습니다.
함께 마실 짙은 커피
느리게 내린 맑은 차 한 잔
천천히 책 읽기
하루를 달래는 여유
나만의 감성 홈카페
이 모든게 가능해졌습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튼튼한 질감과 촉감,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네요^^
한 뱃속에서 나와 자란 자매아니랄까봐 감성 또한 비슷해서
그저 사진 공유만 했을 뿐인데
4월의 끝자락에 언니도 찰스퍼니처 가구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우리, 좋은 거 함께 공유하고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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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아이템]
Hanashi. table 03
Hanashi. chair 01 / (페브릭) 라벤더
Hanashi. bench 02 / 1500 (페브릭) 브라운
Viento. tv board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