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세마리나 키우다보니, 소파 선택에 정말 신중했어요.
파주갔다가 쇼룸에서 보고 완전 반해서 상담도 여러번하고, 컬러 선택 장애가 있긴 했지만
처음부터 눈에 확 들어온 올리브 그린컬러를 선택했고,
결과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고양이들이 우다다하면서 소파 원단에 발톱자국을 내는데, 그냥 손으로 부비면 없어져요.
음식물 흘리면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그만이구요.
나중에 밝은컬러 커버 추가로 사서 분위기 바꾸며 쓰려구요.
정말 정말 최고로 잘 고른 소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