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 테이아. 이곳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청춘들이 모였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타겟을 포획하기 위한 잠깐의 유흥거리이다. 그저 잠시 머무르는 정류장이라 생각했던 이곳에서 그들은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난다. 이곳에서의 짜릿함이, 이곳에서의 사랑이 정신 차려보니 삶의 의미가 되어 간다.

연희대학교의 신입생이자 응원단의 신입 단원인 도해이. 명랑 발광한 성격으로 외모지상주의 관점에서 보면 상위 1%이나 자본주의 관점에서 보면 하위 10%다. 얼핏 보면 세상 걱정 없어 보이지만 실질적인 가장. 해이가 대학에 온 목적은 명확했다. 대학 간판을 등에 업고 자본주의 사다리에 올라타 개천의 용으로 승천하는 것. 그런데 그런 해이 앞에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바로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것.

“한 달간 응원단 활동 시 알바비 100만 원 지급, 콜?”

돈 때문에 시작한 응원단이었다. 애정이나 충성도 따위가 있을 린 만무했건만 점점 이 응원단이란 존재가 해이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한다. 해이가 점점 애정을 갖고 열정을 펼쳐나가는 이야기, ‘치얼업’의 다양한 공간에서 찰스퍼니처의 노르딕 컬렉션과 쿠르보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오랜 역사를 가진 연희대학교의 응원단 테이아의 단장실에는 찰스퍼니처의 노르딕 컬렉션과 쿠르보 컬렉션을 두어 엔틱하고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입니다.

노르딕 책상 01
미드 센추리 모던 감성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노르딕 컬렉션은
티크 목재를 사용하여 특유의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노르딕 책상 01은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까지 고려하여 디자인되어
넓은 상판과 3단 서랍으로 높은 실용성과 편의성을 지녔습니다.

쿠르보 의자 02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다이닝 체어 쿠르보 의자 02입니다.
매끄러운 라인의 무드있는 월넛 프레임과 패브릭, 가죽으로 제작된 좌방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착석 구조를 고려한 곡선 라인의 등받이와 팔걸이가 착석감을 한층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테이아의 단장인 박정우의 방에 놓여진 노르딕 거실장 02입니다. 올곧은 정우의 성격답게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방이네요.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오리지널에 가깝게 복원한 노르딕 거실장 02는 정우의 방과 같이 모던한 인테리어에서도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아의 든든한 멘토 배영웅이 운영하는 학교 앞 펍 ‘치얼스’에 놓여진 노르딕 수납장 04입니다.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뷰로 수납장은 빈티지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펍에서도 잘 어우러집니다.

노르딕 수납장 04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곡선미가 돋보이는 노르딕 수납장 04는 다양한 크기의 수납장이 있어 실용적이며,
뷰로 스타일로 필요에 따라 상판을 활용하여 간이 책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고 날렵한 라인과 유기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절제되고 세련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