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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컬러를 더한 나만의 홈오피스

서재에서의 시간을 조금 더 사랑스럽게

글/사진 전보라(ecce.j)

요즘 재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나면 대부분의 시간을 서재에서 보내요.
그래서 다른 공간보다 뒤늦게 서재에 애정을 주기 시작했답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서재로 선택했는데요.
그만큼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은 대부분의 공간이 우드 계열이라
서재도 자연스럽게 우드 계열의 가구들이 모이게 되었네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노란색 아이맥으로
우드 인테리어에 컬러감이 더해졌어요.
사실 서재 공간을 가장 빛나게 해주는 건
이 모든 컬러와 오브제를 흡수해 주는 쿠르보 책장 덕분인데요.
한쪽 벽을 오롯이 채워주며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디자인에 어떤 그림을 그려도
마법처럼 어우러져 멋진 공간을 만들어줘요.
원래는 이렇게 침실 옆에 오브제를 두는 장식장처럼 두고 썼었는데
얼마 전 운영하던 서점을 정리하면서 많은 양의 책을 집으로 들여오게 되었거든요.
책장이 필요하던 터라 쿠르보 책장이 제 역할을 할 때가 되었구나! 싶었죠.
사실 책장들의 대부분이 책을 가득 꽂으면 조금 정신없고
예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쿠르보 책장은 책장 칸 높이가 높고
뒷부분이 뚫려있어서 책을 가득 꽂아도 시원해 보이고 답답하지가 않았어요.
뒤가 뚫린 책장이 좋은 게
조명을 두어도 라인을 뒤로 뺄 수 있어서
보기에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거든요.
단점은 없고 장점만 존재한다고 할까요..ㅎㅎ
여러모로 무조건 책장은 뒷부분이 뚫린 것으로 고르시길 추천드려요!
옆에는 비슷한 우드 계열의 엘피장을 두었어요.
쿠르보 책장처럼 어두운 우드 계열은
확실히 빈티지한 느낌을 줘요.
쿠르보 책장 주변은 고양이들이 자주 머무는 공간.
책장에도 자주 올라가서 캣타워 역할도 해준답니다.
북앤드 대신 지류함을 뉘여서 두었는데
세트처럼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런 발견은 소소한 행복이에요.
책장을 찬찬히 보며 좋아하는 책 하나를 골라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만히 읽다 보면
세상이 조용해지는 걸 느껴요.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쿠르보 책장에는 이렇게 행잉 식물을 걸어둘 수 있어서
플렌테리어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베이직한 인테리어에는 물론이고
컬러감이 있는 인테리어에도 잘 어우러지는
쿠르보 책장 덕분에 인테리어가 한층 과감해졌어요.
앞으로도 쿠르보 책장과 함께하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인트 컬러를 더한 나만의 홈오피스

Written by 전보라(ec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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