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쯤 부산 쇼룸에서 거실장과 소파 테이블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제품이 너무 예쁘기도 했고 마음에 들어서 쇼룸에 가서 실물을 본 뒤 구매하려고 방문했었는데요.
당시에도 지하1층 데스크에서 업무를 보셨던 여성분이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와도 본체만체 하였고, 인사는 당연히 없었구요.
굉장히 귀찮은 듯한 모습으로 질문에 답을 했었습니다. 사이트에서 보고 온 사진을 보여줘도 정확히 제품명이 뭐냐고 오히려 저희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당시에도 화가 났었지만 계약을 진행하고 결제를 했고 지금은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불친절한 태도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어머니께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또 있다고 하셔서 오늘 쇼룸을 다시 방문했는데요.
저희가 알아서 구경하고 내려갔고 제품에 대해서 물어보자 아예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모니터만 보면서 대충 대답하더군요.
더 어이없었던 건 과자를 먹으면서 응대를 하더군요. 해당 제품은 아예 품절이라 입고가 안된다 했고요.
어머니께서 한소리 하려던 걸 제가 모시고 나왔습니다. 한달전 구매 당시에 '찰스퍼니처'라는 브랜드가 작은 브랜드라 하여 많은 홍보 부탁한다고 했었는데,
제품이 맘에 들어 다시 사러 간 고객에게 이렇게 불친절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응대하면서 브랜드의 어떤 성장을 원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CS가 이렇게 개판인데,,,
제품을 사러 간 고객이 오히려 직원 눈치를 보며 서둘러 매장에서 나오게 하는게 이 브랜드의 수준인가요?
다른 고객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응대한다면, 뭐 그건 말안해도 잘 아실거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수준 이하의 고객 응대가 없었으면 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