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구 알아보는 시간이 즐거우면서도 속상했던게 기존에 가구 브랜드들을 방문해보면
디자인이나 원목의 질감이 기대했던것 보다 좋지않아 구경만하다 돌아오곤 했습니다ㅠㅠ
신랑이 폭풍 검색끝에 찰스퍼니처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이번에도 반신반의 하면서 파주쇼룸을 찾아갔는데
들어서자마자 원목의 고급진 테이블이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직원분 안내받으면서 가구 하나하나 구경해보니 테이블은 물론
그릇장과 장식장까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간 친정엄마께서도 다시 신혼이면 좋겠다고 모든 가구들이 너무너무 예쁘다고 하셨어요^^
찰스의 깔끔하고 느낌있는 원목 가구들 덕분에 집안이 부드러우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로 변신했네요
구입한 비엔토 시리즈 물론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 하나시 테이블과 소파가 저에게는 선물같은 존재입니다
손님들오면 다들 예쁘다고 칭찬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마이스터 콘솔도 집안에 포인트가 되어서 너무 산뜻해요
오래오래 찰스가구 예쁘게 유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