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찰스퍼니처 감성이 좋아 가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둘러보게 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소파
린넨 소재의 깨끗한 이미지의 패브릭소파를 찾고 있었는데, 제가 찾던 이미지와 딱 맞는 소파라 실물을 직접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믿고 구매했는데 아주 잘 산 것 같아요.
집에 아기가 있어 토를 한다거나 흘린다거나 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 집에서 손쉽게 세탁할 수 있으니 편한 것 같아요. (사실 아직은 일을 벌이고 싶지 않아서 걸레로 쓱쓱 닦거나 소파위에 블랭킷을 덮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패드와 천이 조금씩 밀리는 현상이 사용하다보면 조금 불편하긴 하더리구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패드를 분리해서 천을 제자리로 밀어주고 사용하니 큰 불편함은 아니였습니다.
가죽, 빈티지, 원목 등 어디에 두어도 제자리인듯 잘 어울리는 소파입니다.